깊어가는 가을, 관양동에서 부는 축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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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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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6회 관양신바람축제 & 동편마을 카페거리축제 열려
동편마을 입구 수변공원 및 해오름공원 일대 다채로운 행사 풍성
카페거리 홍보전단지 / 사진=안양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웅주·김종호)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 제6회 관양신바람축제 및 동편마을 카페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관양신바람축제는 18시부터 20시 50분까지 동편마을 입구 수변공원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1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팬플루트 및 바이올린 연주, 댄스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2부는 개그맨 정명재 씨의 사회로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관양신바람축제는 관양1·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 속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양동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 외에도 동편마을 카페거리축제가 10시부터 17시까지 해오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및 백일장과 더불어 버스킹, 사진전,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김웅주·김종호 관양신바람축제 공동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욱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관양1·2동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대 관양1동장은 “단풍이 깊어가는 가을, 가족들과 함께 이번 축제에 참여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