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금연지도원 위촉…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 박차

작성자 정보

  • 강성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행위 계도금연홍보 등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기대

 

만안구보건소는 24일 신규 금연지도원 7명에 대해 전문강화 교육을 실시했다.jpg

만안구보건소는 7월 24일 신규 금연지도원 7명에 대해 전문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안양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해 24일 신규 금연지도원 7명을 위촉하고직무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단속 지원 금연 홍보 및 캠페인 등 시민 밀착형 금연 환경 조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현재 만안구에는 총 7,578곳의 금연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현장 중심의 점검과 계도 활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금연지도원은 시민 생활권 전반에 걸친 금연구역 현장을 누비며흡연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만안구 관내 현재 흡연율은 19.2%로 나타나금연정책의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담배연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안양시는 금연클리닉 운영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흡연예방교육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94 / 1 페이지

안양시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