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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선제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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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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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식 부시장 주재 점검회의 개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 및 안전한국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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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부서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과도로과생태하천과하수과녹지과 등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비상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주민대피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할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오는 5월 1일 최대호 시장 주재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5월 중순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대피 요령 등 풍수해 대비 시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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