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위해 과감히 충언, 소신껏 소임 다해야”…혼란 최소화 지시

작성자 정보

  • 강성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간부공무원에 고굉(股肱)’과 같은 공직자현장의 시민 소통 강화 당부

 

최대호 안양시장이 간부공무원에게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jpg

최대호 안양시장이 간부공무원에게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시민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간부공무원에게 고굉(股肱)’과 같은 참모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최 시장은 매주 개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고굉(股肱넓적다리와 팔뚝)을 들어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하는 공직자로 소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할 수 있어야 하고 상급자는 직원들의 진실된 보고가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신껏 의견을 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재권자의 올바른 판단에는 실무자의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진실된 보고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탁상공론이 아닌현장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야하며그런 정책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안양시는 지난달 18일 지출혁신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인 2025년 예산안 17,594억원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민생 경제 활성화 및 사회안전망 강화청년정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35 / 1 페이지

안양시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