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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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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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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기금 5천만원 받아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설치 예정 

최대호 시장 공직자들 적극적 노력과 시민 협조 덕분올겨울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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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난해 12월 한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교육하고 있다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2024년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는 지자체의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등 한파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가다.

겨울철 사전대비 실태인명피해 발생 현황비상근무 추진 적절성 등 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단체장 참여도예산증액 등 추진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교부받았으며이는 2024~2025년 한파 저감시설(버스정류장 온열의자설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 겨울에도 한파에서 안전한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안양시는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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