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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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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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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시책 추진한 결과안전한 안양시 조성 최선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 사진(2024년 5월 22일).jpg

자연재난 예방대책 보고회 사진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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