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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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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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들 어려움 겪지 않도록 더 세심히 민생 살펴야”
2024년 주요 업무보고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전 부서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및 과장, 팀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주요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해온 핵심 사업을 올해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자율주행 버스 운행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등 신성장 거점 확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역 착공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 시민들이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특히 사회취약계층 지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세수 감소와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국・도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외부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