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기본권도 보장되지 않는 ‘안양종합운동장 장애인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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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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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종합운동장 변기 커버
안양종합운동장 여자장애인화장실이 변기 커버가 빈약해 용변을 보기 불편하다는 민원과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변기 커버가 너무 약하고 공간이 있어 몸을 가누기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은 등을 편히 기댈 수 없기 때문에 변기사용의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 A씨는 “국민신문고에 제보한 상태로 빠른 시일내로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화장실 사용 같은 기본적인 일에 불편함을 느끼는 현실이 참담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화장실이란 공간은 무엇보다도 편한 곳이어야 한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은 더욱 그렇다.
장애인들의 기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하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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