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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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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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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및 대피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맞춤교육

최대호 시장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지원해 재난사고 예방

 

2024년 3월 14일 안양동초등학교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실시 사진.jpg

2024년 3월 14일 안양동초등학교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실시 사진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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