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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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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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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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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통합정수장 전경 /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5년 연속으로 명품 수돗물을 생산하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선 1차로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그룹별 상위 1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노후 계량기 교체 및 정밀 누수탐사 등을 지속해 유수율을 93.3%로 개선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장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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