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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CEO 주관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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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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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외곽 사업장 80여 명의 현장 직원 목소리 경청하고 개선 방안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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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도시공사 사장이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 사진=안양시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견인보관소, 공영차고지, 서조체육시설, 중앙지하도상가 등 전체 외곽사업장(11개소)을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부딪혔던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설 특성상 교대 근무 위주인 현장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토로했다.

이에 이명호 사장은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 개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 간담회를 계획해 지난 62030 저연차 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또한, 세대별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와 MZ직원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발족하여 활동 중이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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