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 … 2021회계연도 결산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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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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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2021회계연도 결산 등 심의 / 사진=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13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27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본회의에 수어 통역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수어 통역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가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기관에서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난 4일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어통역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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