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0포 기탁
작성자 정보
- 강성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최대호 안양시장 “따뜻한 마음 나눔 감사…소중한 성품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백미 기탁 사진(2025년 9월 10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본관 앞_왼쪽부터 이혜계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과 신영수 안양시 기획경제실장) /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할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안양시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을 열고, 총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각 10kg)를 전달받았다.
백미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계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은 “경제가 어렵다고 식사를 거르시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쌀 기부행사를 이어가는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지역여성경제인협의회는 안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성 대표자 모임으로서 1998년 설립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웃돕기 등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