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초록빛 쉼표, '카페 안녕 그린마루점' 따뜻한 나눔 이어가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안녕’의 공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카페

카페안녕 그린마루점 전경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심 속 푸른 휴식처를 표방하는 ‘카페 안녕 그린마루점’이 오늘도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나눔의 공간을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안녕’이라는 따뜻한 인사말처럼, 이곳은 편안함과 활력을 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지역 명소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안녕 그린마루점’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친근함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내부 공간은 초록 식물들과 따뜻한 우드 톤의 조화로 꾸며져, 마치 숲 속에 들어선 듯한 아늑함을 선사합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은 공간의 온기를 더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곳은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는 카페로,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따뜻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장소입니다. 고객들은 맛있는 음료와 함께 의미 있는 소비를 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동참할 수 있다.

최고급 원두만을 엄선하여 깊고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는 물론, 에이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페 관계자는 “저희 카페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안녕’을 건네고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사랑방이 되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장애인 분들이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의 구심점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와 마음껏 쉬어갈 수 있는 진정한 도심 속 쉼표이자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품을 느끼고, 더불어 따뜻한 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카페 안녕 그린마루점’을 방문하여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이곳은 당신의 하루에 초록빛 힐링과 함께 따뜻한 울림을 더해줄 것이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