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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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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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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〇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 -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사업 협력방안 논의 등 환경교육 위한 소통
  • 〇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
    • - 경기도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간 주요 협력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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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 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 / 사진=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 30일 김포 레스트호텔에서 ‘2022년도 하반기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과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지역환경교육센터 등 관계기관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학교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경기도와 도내 지역환경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인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의 특강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른 학교환경교육의 변화 및 교육청의 역할’ ▲용인교육지원청 임지영 장학사와 부천교육지원청 연현정 장학사의 ‘학교환경교육 우수 사례 발표’ ▲교육청-지역센터 간 학교 환경교육 협력사항 논의 등이 추진되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원탁회의 진행방식을 병행하여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와 교육청 장학사 간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이 활발히 펼쳐졌다.

 

이어 진흥원은 올해 세 번째로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열고 도내 15개 기초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2023년도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3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바로 코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경기도교육청 및 기초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경기도환경교육센터를 통해 광역-기초 간 협력형 환경교육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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