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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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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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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실천 리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 포럼 개최
- 6명의 전문가 패널과 70여 명의 탄소중립 실천리더들이 함께 심도 있게 토론
- 광명시의 탄소중립 선도 도시 실현 박차

 

(광명2-1)광명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리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jpg

광명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 포럼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리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광명의 탄소중립 실천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하는 시민 모두가 기후의병이다. 광명시의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과정평가학회장인 인하대학교 황용우 교수를 좌장으로 이보삼 동국대학교 교수,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신경희 탄소감축위원회 사무총장, 박민관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 등 6인의 패널이 기후위기 대응 전략,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대하여 발표한 후 시민들과 함께 토론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자치회 등 여러 분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더욱 견고히 계기가 되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지방정부 최초 기후에너지과를 신설, 2020년 시민과 지방정부의 중간조직인 기후에너지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1.5℃ 기후의병을 조직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기후 위기 대응 노력으로 작년 12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푸른 하늘의 날’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대상, ‘경인히트상품’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8번에 걸쳐 수상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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