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기후강사 선발하며 탄소중립 향해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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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기후강사 양성해 지역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 추진
광명시, 시민 기후강사 선발하며 탄소중립 향해 힘찬 출발/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 강사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교육 강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14일 열린시민청 2층 교실에서 시민 기후강사 선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통해 관내 교육 현장에서 에너지 시민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선발 과정을 통해 강사를 선발해 공부와 실천을 병행하며 시민 기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선발된 신규 강사를 포함한 20여 명의 기후 강사들은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에 들어가며 4월부터 학교 교육 현장에서 2023년도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앞장선다.
시는 모든 시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는 등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비롯해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지역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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