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현장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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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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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현장 모니터링 강화 / 사진=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지난 9일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 확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거주자 및 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신천역 3~4번 출구 주변인 신천로 80번길 일원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 확대 시행 후 진행한 첫 모임으로, 한 달여간 운영하면서 느낀 현장 상황과 주민 반응을 공유하고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과 지역주민, 상인, 기간제근로자 등이 함께한 간담회를 통해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시범 실시에 관한 자체평가,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방안 논의, 기타 모니터링 주안점 등 확대 시행 후 한 달여 간 발생된 다양한 현안에 관해 소통했다.
특히 근무상황 등을 확인하고,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뿐 아니라, 거주자우선주차 단말기 PDA를 통한 부정주차 차량단속 시연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화 시스템 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재 지역주민과 상인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는데 오히려 거리 질서가 깨끗해지고 무단쓰레기 투기 문제도 많이 줄어들었다”면서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또한, 상인회에서도 동네상권 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