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야영 왔는데... 어? 와이파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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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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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현읍 초부리 야영데크 25곳에 서비스 개통… 향후 야외까지 확대하기로
용인특례시가 용인자연휴양림의 야영데크 시설에 인터넷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자연휴양림(모현읍 초부리 산22)의 야영데크 시설에 인터넷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고 최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야영데크는 목재데크와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는 야외용 숙박시설로 용인자연휴양림은 모두 25곳(4m×4m 10곳, 6m×6m 15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5개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야영데크 6곳을 증축·보수하는 한편 노후 주차장을 새로 정비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며 “야영데크 외의 다른 야외 장소로도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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