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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투나 일원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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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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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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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중동은 자원순환추진단, 자연보호중동위원회 등과 함께 송내역 앞 투나 일원 및 영화의 거리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20일 자원순환추진단, 자연보호중동위원회 등과 함께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내역 앞 투나 일원 및 영화의 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심한 곳이다. 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투나 인근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근절하고자 지난 두 달간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을 강화한 바 있다.

  

부천시 중동은 투나 일원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 개최 △환경정화 활동을 했고, 영화의 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 △재활용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우유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명옥 자원순환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이 담배꽁초 투기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의식을 변화시키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희 중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마을 사업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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