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본동,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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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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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 힘써
소사본동 생활안전과 직원들이 인도 변에 내어놓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홍성관)은 지난 24일 경인옛로, 소사로 등 상가 밀집 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사본동 생활안전과 직원 12명은 인도 변에 내어놓은 입간판, 풍선간판 등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자진 정비하도록 광고주에게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다.
이규호 생활안전과장은 “깨끗하고 걷기 편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에 방해되거나 위험할 수 있는 요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광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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