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경기도 영재반 어린이 대상 재생에너지 체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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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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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지구를 위한 어린이들의 관심 속에 재미와 다양성을 더한 교육으로 지구사랑 동기 부여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경기도 영재반 어린이 대상 재생에너지 체험교육 진행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기후에너지센터는 지난 5일 광명교육지원청의 경기도 영재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재반 어린이들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신청해 이루어졌으며,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태양광전지 등 다양한 교구재를 준비해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에게 기후에너지센터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11세면 지구를 사랑하고 자신의 행동을 설계하는데 충분한 소양을 갖춘 나이이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지구를 위한 관심과 걱정이 너무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우리 어른들이 더 크게 걱정하고 행동하겠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환경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구의 십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보드게임 ‘플라스틱아일랜드’를 진행하며 거대한 쓰레기 섬을 없애기 위한 쓰레기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정에서 재활용 분리배출했던 경험을 통해 각자의 주장을 펼치는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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