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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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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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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실내·외 공기질 간이측정기 임차 지원
- 실시간 공기질 측정해 어린이의 실내 환경오염물질 노출 최소화
-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컨설팅 및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 환경개선도 진행

 

(광명1-1)광명시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실내외 공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 임차를 지원했다-실내공기질 측정.jpg

광명시,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 지원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실내외 공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 임차를 지원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측정된 공기질에 따라 실내·외 활동을 조절하여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적절한 환기와 공기청정기 가동을 통해 실내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특성상 실내활동의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실내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설 관리자가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및 관리자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점검을 실시하고,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해 시설 관리자가 실내공기질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 8개소에 대한 실내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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