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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장난감 자원 순환 프로그램 2022년 전반기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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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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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수거·분해로 자원 교육·어린이 창의력 증진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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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가 장난감 자원 순환 프로그램 2022년 전반기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사업을 마쳤다 / 사진=환경실천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활용해 자원 순환 교육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2022년 전반기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는 가정·기관 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수거해 플라스틱 조각으로 분해하고, 이를 만들기 활동에 재사용해 장난감에 무분별한 매립과 소각을 방지하고, 어린이의 창의력을 증진하는 환경 교육 활동이다.

앞서 환실련은 4월부터 10월 13일까지 사직어린이집, 사군자유치원 등 20개 기관을 찾아 자원 순환 교육과 20톤의 장난감을 수거했다. 

 

재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은 수리·세척·소독의 과정을 거쳐 마포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용산구 영락보린원, 강동구 가족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무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목진희 간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장난감을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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