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화천 수질오염총량 정밀원인 분석한다…연구용역 착수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
- - 경기도·한강유역환경청·기초지자체·용역사 등 5개 기관 참석
- ○ 현장 중심의 정밀원인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관리 대책 마련
경기도, 양화천 수질오염총량 정밀원인 분석한다…연구용역 착수 / 사진=경기도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양화천)’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남한강 지류이자 여주·이천 지방하천인 양화천 유역은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정밀원인분석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오염원 조사 및 분석, 오염경로 파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전년도 복하천 유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수자원본부, 한강유역환경청, 이천‧여주시, 용역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통한 조사계획 수립 ▲중점관리지역 선정 ▲현장 중심의 정밀원인분석 시행 ▲관리대책 마련 등이다.
이번 연구는 올해 6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6개월간 진행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밀조사를 통해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