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GM과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첫 개최…중소기업 상생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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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KGM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의 기회와 발전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 ○ 광주광역시, 충남, 전북자치도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 소개를 통한 상생의 장 마련
경기도, KGM과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첫 개최…중소기업 상생의 장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24일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테크쇼에는 평택 본사에 근무하는 KG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KG모빌리티에 1차 부품을 공급하는 58개 사의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테크쇼에 참가한 70여 개의 중소기업 부스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첫 테크쇼로,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의 장인 동시에,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광역협력의 장이 됐다.
도는 향후 정기적인 테크쇼 개최를 통해 광역지자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KG모빌리티는 새로운 혁신역량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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