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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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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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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각종 할인행사 및 이벤트 풍성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에 2시간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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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청 전경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11개 전통시장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한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관내 11개 시장 978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 5~1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1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1,000매가 준비돼 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동행세일과 추석명절기간동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부천자유시장,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시장 주변 도로이며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허용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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