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와 실천 활성화 위해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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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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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기획단 구성해 시민과 사회적경제가 어우러지는 찬란한 페스티벌 기획…
지난 18일 첫 회의
광명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와 실천 활성화 위해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 연다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민선 8기 광명시 시정과제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오는 9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러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련 민간 단체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으로 민·관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가게 ▲공정관광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 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공상상학교 등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알리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광명시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박람회도 열린다.
광명시 사공상상 서포터즈단, 공정무역 실천기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기후의병, 기후동아리 등 광명시 곳곳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를 따뜻한 사회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활동들은 사회적경제·공정무역의 취지와 같은 방향으로 이번 축제에 연합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협업하고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